단테의 [신곡]에 관심을 가진것은 좀 오래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 "댄 브라운"의 랭던 시리즈중 최근 작품인 [인페르노] 가 [신곡]과 많은 연관이 있기에 벼르고 한번 읽어야지 한지가 꽤 오래된 이야기 인데 한참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던 팥빵(Podcast) 의 [지대넓얕]에서 한번 소개가 되었던 적이 있어서 그것을 통해서 알게된 지식이 전부였다. [신곡]은 단테가 평생 사랑한 "베아트리체"가 죽어서 절망한 나머지 고대 로마의 시인 "베길리우스"의 안내로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지옥을 돌아 연옥을 통해 천국을 여행한다는 서사시로 1편 지옥 33편 연옥 33편 천국 33편으로 해서 총 100편의 시로 이루어진 대서사시며 단테 이후에 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던 그야 말로 레퍼런스 같은 작품이다. 해..
세계사를 읽으면서 내 조국인 한국에 대한 언급이 얼마나 나오나 검색을 하곤 하는게 책을 읽으면서 버릇이 되었다. 전번에도 말했으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 대한 언급은 크게 많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전쟁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이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이들 언급이 된다. 중국에 대해서는 인류의 문명이 시작이되었을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수메르" 문명등과 대등할 정도에 생겨난 문명으로 취급을 받고 일본은 문명은 그보다는 휠씬 뒤에 등장을 하기는 하지만 "메이져"유신 이후 강력하게 전세계에 등장하여 강력한 제국으로 영토를 확장한 이야기등이 나온다. 급기야는 한반도까지 침략해 36년간 한국을 일제 강점기로 몰아넣은 일본이 당시에 어떻게 우리들 억압했는지는 한국 역사교육에서도 많이 가르치고 있는 부분이기..
여러 인문학 서적을 읽다보면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이 언급이 않되는 곳이 없을 정도로 "벤자민 프랭클린"은 여기 저기에서 많이 목격이 된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과학시간에 배웠던 번개를 이용하여 전기의 원리를 측정했던 사람, 중학교때 잠시 역사에서 배웠던 미국의 헌법에 기초를 마련한 사람, 사회에 나와서 누구나 한번쯤은 가지고 싶어 했던 [프랭클린 플레너]와 같은 이름이라는 정도. "사실 모두 같은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이다. 최근에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를 읽으면서 왜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하는 자연스러운 물음을 해결하게 되었다. 전에 읽었던 "읽기와 쓰기를 다 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베껴쓰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필자가 "벤자민 프랭클린"도..